ITT 비즈니스 1, 2, 3급 강의로 취업 역량 강화
제66회 ITT 비즈니스 시험 11월 25일 시행
[더페어] 손호준 기자=최근 청년 정책 전문가들은 대학생의 취업 지연이 심각해지는 상황을 두고 취업 시장에서 눈에 띄기 위한 자신만의 확실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 구체적인 전략 중 하나가 바로 단기 스펙 쌓기이며, 실제로 수많은 대학생이 방학 등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중에서도 취업에 가장 유리하게 작용하는 비즈니스 영어 역량을 단기간에 향상할 수 있는 ITT 비즈니스 3급 과정이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ITT 비즈니스 3급 과정은 영어 초보자나 입문자가 단기간에 기초 수준의 비즈니스 영어 스피킹 및 라이팅 역량을 키우는 데 적합한 과정이라고 잘 알려져 있다. ITT 시험위원회 관계자는 “영어 문법이나 회화 기본기가 부족해 비즈니스 영어 공부를 어려워하던 수강생이 비즈니스 통번역이 가능할 정도로 성장한 모습을 볼 때마다 놀랍다” 라며 커리큘럼의 효과를 입증하였다. 실제로 ITT 비즈니스 커리큘럼은 영어 전화 응대나 영문 이메일 처리 등 실제 회사에서 수행하는 비즈니스 업무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 효과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ITT 비즈니스 통번역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것은 비즈니스 상황에서 통역과 번역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므로 다른 영어 자격증과도 확연한 차이가 있다. 기업의 인사팀에서도 영어시험 점수가 높은 지원자보다는 실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진짜 영어실력이 있는 지원자를 선호하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서일대학교 비즈니스영어과에서 ITT 비즈니스 3급 자격증을 공식적으로 인증함에 따라 자격증의 실효성을 또 한 번 입증하였다. 이 대학은 작년부터 ITT 비즈니스 3급 강의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하여 취업 역량 강화에 긍정적 효과를 보인 바, 올해 학기부터는 비즈니스1, 2급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실용 영어 과목이 대학의 학부 과정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던 추세에 반해 실제로 서일대학교를 비롯한 일부 대학들은 ITT 비즈니스 자격증을 학점 및 시험으로 공식 인정하거나, 학과 차원에서 취득을 적극 권장함으로써 비즈니스 실용 영어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ITT 비즈니스 3급 과정은 나이, 성별, 직업, 전공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므로 비즈니스 영어 공부에 열정이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제66회 ITT 비즈니스 시험은 다음달 11월 25일(토) 서울을 비롯한 부산, 울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시행된다. 시험 접수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관련 정보는 ITT 시험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더페어(https://www.thefairnews.co.kr)